국내
    자치규약 사례

KTS를 논의하며 참고한 국내 단체들의 자치규약 사례입니다. 이를 응용해 자치규약을 만들거나 참고하시는 경우 해당 단체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.

<뒹굴의 약속>(2012)은 우리에게 필요한 약속과 필요 없는 관습이 무엇인지 정리하는 작업이었습니다. 연극계 미투운동 무렵에는 <뒹굴 자치규약>(2018)으로 정리된 내용들을 동시대 연극계 동료들과 공유하기 위해 SNS에 팀 내규를 공개했습니다.

2017년 1월부터 “성평등 및 바람직한 연극문화를 위한 프로덕션 생활수칙”을 마련하여 이를 대본에 수록하고 있습니다. 수칙 하단에는 비공식소통채널을 선임하여 그 연락처와 더불어 인권위원회와 성폭력신고전화번호를 기재하고 있습니다.

‘페미씨어터’와 ‘페미니스트 연극인 연대’의 「평등한 연극 제작 문화를 향한 질문/제안/다짐/규칙」 (2018.4)

2018년 4월 9일 페미씨어터와 페미니스트 연극인 연대가 기획, 주최한 워크숍에서 나온 모임 참여자들의 질문과 제안을 정리한 내용입니다.

<우리가 고아였을 때> 제작팀의 평등한 공연 제작을 위한 작업 수칙 (2018.6)

모두가 처음 만난 프로덕션의 안전한 창작 환경을 위하여 연출가의 제안으로 첫 연습 때 창작진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약속한 내용입니다.

위계 없는 제작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제작된 문서입니다. 구성원들의 의견에 따라 어떤 약속이든 추가하거나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는 점을 전제로 첫 연습 때 함께 읽고 약속합니다.

‘극단 신세계’의 「건강한 작업 환경을 위한 지침(안)」 (2019.12)

공연예술 창작환경의 전반에서 창작자들에게 안전한 울타리를 제공하고자 작성되었습니다.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지속해서 보완 사항을 점검 및 제안하고 수정작업을 거듭하고 있습니다.